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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복지경영 전략 사례 소개(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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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채용의 투명성 원칙 준수

(직원 채용 청탁금지/블라인드 채용 기준 준수/적정한 인사위원회 구성/인사위원회의 공평한 의결권)

 

기관장으로 15년이상 역할을 하다보니 취업을 하고자 하는 수많은 사회복지사를 만났고 

면접을 통해 기관에 꼭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는 역할을 아주 많이 해 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번 할 때마다 직원 채용이 쉽지 않았고 정말 우리 기관에 꼭 필요한 인재를 

잘 선택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 채용에 있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잘 진행되었는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직원채용 과정속에서 나름데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진행했던 기준이 있었는데 

그것은 청탁을 통한 채용은 금지, 블라인드 채용 기준 준수, 적정한 인사위원회 구성, 인사위원회의 공평한 의결권등이

그것이었습니다.



아주 당연하고 어찌보면 잘 지켜질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기도 하지만 

사실 채용에 대한 철절한 기준과 원칙 준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나도 모르게 기준이 모호해 지거나 위의 기준을 철저하게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청탁채용 금지는 지금에는 절대 불가할 뿐만 아니라 해서는 아니되는 기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되돌아보면 알게 모르게 다양한 루트로 청탁이 들어오기도 했고 

그것을 상대방도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여 공정하게 채용을 진행하고자 노력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누가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데 무슨 상관일까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투명한 채용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직원이 입사해도 또 다른 문제와 어려움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다른 부분에서 또 다른 문제와 비리를 양산해 낼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법인이나 지자체를 통해 낙하산식 직원 채용을 하는 경우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블라인드 채용 기준 준수는 학연, 지연, 혈연 등과 같은 개인적 정보 등 

특정 이해관계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인 직무능력 등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어떤 면접에 가면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고 이름과 성별만 확인된 채 

면접을 보는 경우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기준이기도 하지만 

과거 이러한 이해관계를 통해 직원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력서 양식, 자기소개서 양식 등 제출 서류에도 꼼꼼히 블라인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는 해당 자료 등도 잘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적정한 인사위원회 구성은 각 기관 혹은 시설마다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규를 갖고 그것을 기준으로 적용되겠지만 무엇보다 채용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사위원회에 외부 인사가 반드시 들어가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해당 시설 당사자가 인사위원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운영위원회나 법인이사,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함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인사위원들의 공정한 의결권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인사위원장이 기관장이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구조 때문에 인사위원회가 기관장의 의사에 따라 

진행되고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인사위원의 의결은 동일한 결정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인력을 충원하고자 하는 해당부서 혹은 해당 팀의 팀장이 인사위원으로 들어오도록 하여 

가장 직접적으로 함께 근무할 당사자로서의 우선적 선택권을 부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충분한 논의와 합의 과정은 반드시 존재해야 하지만 

해당부서장이나 해당팀장의 의견이 더욱 중요하라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기에 제시된 원칙이나 기준 말고도 다양한 내부기준과 투명성있는 직원 채용방식들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좋은 직원 혹은 해당 직무에 꼭 필요한 직원을 잘 채용하는 것이 

조직을 살리는 길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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