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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활용도구4] 편견과 고정관념 성찰-서식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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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슈퍼비전 활용도구는 편견과 고정관념 성찰을 돕는 활동지입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에 관해서는 201811월 지식공유칼럼을 통해 가치로부터 자유로운 슈퍼비전은 없다’: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때 소개되었던 6단계의 내용을 다소 보완하여 서식형태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저의 가치가 반영될 수 있고 이는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슈퍼바이지에게 혼란이나 저항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슈퍼바이저는 자신의 가치를 이해해야 하고 이를 위한 한가지 방법 중 하나가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성찰입니다.

 

슈퍼비전 과정 중 시작단계에서는 슈퍼바이지와의 효과적인 슈퍼비전 관계 형성이 필요(최원희.안정선,2024:133-138)한데, 이를 위해서 먼저 슈퍼바이저의 자기인식이 선행되어야 하고요. 이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성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편견과 고정관념이해 활동은, 슈퍼바이저의 자기인식은 물론 클라이언트를 만나는 슈퍼바이지의 자기이해 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방법]

- 셀프슈퍼비전도 가능하지만 집단슈퍼비전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집단슈퍼비전으로 진행할 때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상급슈퍼바이저가 진행해보고, 이후에 중간관리자가 슈퍼바이지(팀원)를 대상으로 진행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 집단슈퍼비전 시간에 함께 모여서 작성할 시간을 충분히 준 다음에 소감을 나눕니다.

- 모두 6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로 시간을 주면서 따라가도록 슈퍼바이저가 진행한다. 해당단계의 답을 찾지 못했을 때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으므로 기다려준다.

- 5단계와 6단계는 자신의 편견이나 고정관념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더라도(원하는 참여자는 공개) 단계별 세부 질문에 대하여 모든 참여자가 성찰 소감을 말하도록 이끌어주세요.


# 도구활용 및 진행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한글파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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