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하기 By 김용길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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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세바시(세화복지관을 바꾸는 시간)3회이상 실시하기
세바시는 2019년 제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와서 매월 월례회의 끝나고 30분에서 1시간정도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기관장으로서 경영 가치와 방향성 등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다시 말해 세바시는 “세화를 바꾸는 시간”의 줄임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매월하지는 않지만 연간 3회 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관장이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과 관점을 인지하게 되고
그러한 부분을 사업중심으로 몰입되어 있는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도록 자극을 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관장으로서 기관 운영방향성에 대해 연간 지속적으로
직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설득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연초 신년사에서 한해 운영에 대한 큰 방향성을 설명했다면
세바시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각론을 설명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세바지 주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성공하는 조직의 7가지 특징
2) 세화브랜딩 전략
3) 비영리 마케팅 전략
4) 기후위기와 사회복지 실천
5) ESG와 사회복지실천
6) 세화 비전워크샵
7) 코로나 대응전략
8) ESG리더십
9) 복지선교센터와 복지선교사 전략
10) 비영리 단체의 자원개발 전략
11) 가치관으로 경영하기 & Non-Profit Brand Raising
12) 트렌드지수를 높여라, TQ를 높여라!! 등등
⑧ 실천 경험 책으로 출판하기
연간 1회 이상 연구논문을 5년째 작성했는데 올해는 연구논문이 아닌
개인적 경험과 생각을 정리한 칼럼이나 글들을 정리해서 실천서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또한 10년이상 작성하고 있는 QT(quiet time, 묵상의 시간)를 통해 작성했던
글들을 정리해서 사회복지사 QT집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임상의 이론화와 이론의 임상화를 실천하기 위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사실 글보다는 요즘은 SNS와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나누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책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경험을 나누는 것은 또 다른 강점이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경험을 정리하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고
당장의 글의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을 읽고 느끼고 공감하는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고
소모성 SNS나 유튜브의 영상들보다는 소장성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1-2년에 한권씩 보고서나 논문이나 단행본의 책자로
나의 경험과 생각들을 정리해서 나누기 위해 책을 출판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약속이지만^^
⑨ 위의 과업수행을 위해 건강관리 잘하기
50대 중반이 넘어가니 이곳 저곳 몸이 아픈 것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몸이 아픈건 약을 먹거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더 몸이 이곳저곳 아픈 것이 많아지니 결국 내가 더 집중해야 하는 일들을
소홀히 하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하지 못하게 되는 일까지 발생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약속과 계획들을 위해서라도
건강관리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나의 건강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더욱 건강관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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