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본문

ESG복지경영 전략 사례 소개(4)

  • ESG
  • 복지경영
  • 사회적책임
  • 직원처우개선
  • 이해관계자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복리후생 차원의 지원체계를 확충하는 것(S)

 


 


ESG경영에서 S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가치로서 

사회복지기관의 이해관계자 중에 아주 중요한 직원들에 대한 책임성에 대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성장과 자기개발을 위한 기관적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는 것은 

결국 직원들의 역량과 직무몰입과 성과에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 각자의 성장 욕구를 파악하고 그것을 공식적 수퍼비전을 통해 어떻게 수퍼비전을 줄 것인지 

그리고 교육적 지원을 얼마나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공식화 하는 것도 

ESG경영에서 고려해야 할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관의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직원들과 합의하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기관장이 의지를 갖고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지지체계를 공식화하는 것은 

결국 직원들에게 신뢰를 얻게 되고 더욱 헌신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하게 하는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ESG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 조직의 예산구조와 특성이 경직성 예산이 많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관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예산도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직원들의 성장과 처우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작고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헌신과 몰입감을 높여 장기근속자가 늘어가는 요인이 됨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기관장의 개인적 의지와 관심도 중요하지만 기관경영 가치 차원에서 

그러한 방향성을 선정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ESG가치 경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소규모 시설들이나 법인의 지원이 많지 않는 시설의 경우는 

이러한 지원체계를 확충하는 것이 그림의 떡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르척하거나 포기한다면 직원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라면 기관차원에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 ()협회 등의 연대의 노력을 통해 시나 복지부 등의 운영지침과 지원지침을 

보완수정해서 직원들의 역량강화나 복리후생 차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어찌보면 더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를 구축해 나간 사례나

인천시의 인천시사회복지종사자 인권 및 권리향상을 위한 권익특위 활동 등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국제뉴스(2024.09.11) 


기관차원에서 할 수 없는 여러 지원체계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주장하고 함께 협의하여 

정책이나 지침으로 만들어내어 직원들이 더욱 헌신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