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위시에 모여있는 자료들을 주제에 맞게 골라 큐레이션합니다.

이번 주제는 ‘장애인 복지’입니다.

장애인의 삶을 둘러싼 환경과 정책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실천적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번 큐레이션에서는 공유복지플랫폼 '위시'에 모인 칼럼들을 

돌봄, 무장애(베리어프리), 인식개선, 실천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각 영역은 장애인 복지의 핵심 주제를 조명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현실적인 과제를 함께 드러냅니다.

각 칼럼의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으니, 

관심 있는 주제를 클릭하여 깊이 있는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 관심 있는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으로 넘어갑니다*

[돌봄]

돌봄과 돌봄SOS - 장애인 돌봄편(1) (허보연, 2024.06.30.)

- 결국 활동지원이라는 제도가 있어도 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양적 질적 수준이 장애인들의 돌봄권이라는 권리와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다른 한축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돌봄과 돌봄SOS - 장애인 돌봄편(2) (허보연, 2024.06.30.)

-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서비스에 대한 선택과 통제 권한 증진에 대한 욕구가 복지국가의 돌봄비용 증가라는 난제를 만나 장애인 개인 예산제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금은 엄마가 조금 힘들겠지만 힘내요! 그리고 꼭! 차 한잔 하러 다시 오세요! (2024.05.29.)

-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은 대부분 이러한 과정을 겪게 된다. 장애가 생활에 조금의 불편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이 인생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무장애(베리어프리)]

장애인들이 살 땅은 어디입니까? : 84년 서울, 그리고 22년 서울 (공익법인센터, 2022.07.20.)

- 혹시 장애인들이 살 땅이란 모두가 살 땅이 아닐까?

"선량한 장애인을 볼모로 잡았다" (이두진. 2022.03.31.)

- 장애인의 삶이 별로 특별하지 않게 여겨지는 세상이 오게 되면, 어쩌면 세상의 평등과 정의는 일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환경 속 인간_높이 조절 키오스크_서울장애인복지관 실천 사례 (김세진, 2021.05.19.)

- 다양한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다양한 사람을 생각하여 설계한 사회 속에서는 장애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식개선]

[사회사업 글쓰기] 말에 담긴 철학, '장애인'이란 단어 돌아보기 (김세진, 2022.01.25.)

- 사회사업에서 ‘장애’는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사자의 능력이 뛰어나도 그 이상을 요구하는 환경과 만났을 때 경험하는 약함이 ‘장애’입니다.

장애를 극복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만들기 (이세형. 2022.05.29.)

- 어떤 불편함을 극복하고 무언가를 해냈다라는 문장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의 생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개는 반려견이 아닙니다” — 청각장애인 보조견을 향한 시선과 사회복지의 과제 (김성호, 2025.05.05.)

- 보조견들은 모두 특수훈련을 받은 ‘장애인 보조 파트너’로서, 단순한 반려견이 아닌 공식적인 권리 보장을 받는 동반자입니다.

[실천]

장애인 주거서비스 사회복지사의 이상 (김세진, 2025.03.30.)

- 주택서비스는 물리적 공간 확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택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관계까지 거드는 일임을 잊지 않습니다.

지적장애인의 이중 진단과 정신건강에 대한 고찰(이세형, 2024.11.29.)

- 지적장애인 중 이중  진단 사례의 증가는 단순한 통계적 증가를 넘어, 이들의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회적,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발달장애인 성교육을 위한 Tip (정진옥, 2015.09.21.)

- 발달장애인을 위한 성교육이 효과적이 되기 위해서 성교육자는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설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시청각 보조자료들을 가지고 천천히 반복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

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급여에 대하여 (전지혜, 2019.08.16.)

- 보호작업장 장애인 최저임금 보장은 왜 안되나? 보호작업장의 근로자가 하는 노동은 노동으로서의 가치가 부족하다는것인지 정말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