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마음대로 X 똑똑도서관 X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참여기간: 2025-11-28 ~ 2025-11-28

고립을 돌보는 지역밀착

인간 소외와 관계 단절의 끝에 사회적 고립이 있습니다. 

원인 분석과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무엇보다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는 방향이 돌봄이라면 움직이는 세밀한 방법은 지역에 맞춰서 사례를 만드는 일입니다. 

고립은 경제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습니다. 단기간에 해결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고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고립으로 끊긴 관계의 다리를 연결하고, 스스로 다리를 넘을 수 있도록 거드는 일입니다. 

사회는 갈수록 경계가 사라지는데 사회복지 실천현장은 보조금 집행에 따른 단위사업 방식의 실천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팀과 사업별로 칸막이가 생기고 사회적고립, 돌봄, 지역밀착이 별개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사회와 사람을 중심으로 실천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런 변화를 위해서 때로는 외부 시선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주변부에 있는 세 사람의 시선으로 고립과 돌봄의 원인을 살피고, 

사회복지 현장의 대응방법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일 시_ 2025년 11월 28일(금) 14시~18시
• 장 소 _ 서울 (추후공지)
• 대 상 _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 관심 있는 누구나(30명)
• 참가비 _ 2만원
• 일 정 _ 

2시~3시 김세진_고립, 사회사업적 대응과 실천 사례

3시~4시 김승수_관리가 아닌 관계를 맺는 실천

4시~5시 노수현_이전의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

5시~6시 종합, 질의응답

참가 : 아래 링크에서 신청

https://maeumbook.imweb.me/15/?idx=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