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선 By 이세형
-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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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했던 공모사업이 끝났습니다.
성실한 학생과 좋은 기관과의 만남은 시너지를 내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선정에서 마무리까지를 간략히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가난을_책으로_배울_수_없다.
필자의 가치입니다. 따라서 수업만으로는 '가난'을 제대로 배우기 어렵습니다.
물론 장애인의 특성을 책으로만 배울 수도 없겠지요. 노인도 마찬가지겠지요.
따라서 '경험'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에게 경험을 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자원봉사도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다가 '공모사업'을 보게 됩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_공모사업
해당 공모사업은 매년 2월에 공고가 납니다. 공모를 위해서는 '복지시설-학교-교수'의
완벽한 협업이 필요합니다. 사업기획을 교수와 학생이 논의하고, 기획한 내용을
복지시설에 연계할 때, 실효성이 있는지를 점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완벽한 협업이
정리되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됩니다. 통상 6대1 정도의 경쟁률을
갖고 있습니다. 선정이 되면,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약4개월의 기간동안
학생들이 협업 기관에서 공모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좋은_기획이란?
물론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좋은 기획입니다.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면 됩니다.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내용이지요. 파악된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됩니다. 이제 기획단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기획을
해야 합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기획에서의 '새로운 시선'은 '익숙함'와 '재미'입니다.
특히, 현장에서 당사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익숙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당사자의 연령을 감안하여, '3분복지'라는 테마아래 사업을 기획하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대상자가 65세 이상의 어르신입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디지털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
00브랜드의 3분카레라는 익숙함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에 대하여 좀더
익숙하게 다가가게 하고, 3분이라는 시간적 범주를 제안하여, 대상자의 호기심을 유발
한 것입니다. 이러한 참신한 접근법으로 필자는 공모사업에 다섯번이나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협업의_중요성
공모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협업입니다.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요. 기획단계부터 협업이 필요합니다. 학생과의 협업, 기관과의 협업,
대상자와의 협업이 그렇습니다. 물론 협의회와의 협업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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