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구글에서 만든 AI 서비스 중에서 Gemini 가 있다.

최근 대학생에 한해 1년간 무료로 Gemini 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마케팅 일환으로 시작되는 서비스이지만, 

나름 파격적이다. 

아마 상당수 사회복지사는 "AI 서비스"를 무료버전이나 유료버전 상관없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몇개의 AI서비스를 성실하게 이용중이다. 

ChatGPT 인공지능을 비롯해서 이제는 상당히 고도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좋다. 물론 앞서 언급한 Gemini 역시 과거,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와는 품질이 

다르다. 효용이 매우 좋아졌다. 이에, 이번 칼럼에서는 Gemini 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알아보자. 

1. Gemini 에 역할부여하기

- 거의 대부분의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이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 이를 페르소나라고도 한다. 즉, 프로프트 첫문장은 역할을 적어주는 것이 좋다. 

"당신은 지역사회조사 전문가이자, 통계학자야"

2. 과업을 명확히 제시하기

-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 마치,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듯이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시가 필요하다. 

- 구체적이고, 명확하며, 현실적인 범위로 내용을 작성하는게 좋다. 

3. 형식과 어조를 알려주기 

- 이 부분에서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는 것을 중요하다. 

- '학생들에게는 친절하게, 학부모에게는 공손하게' 라는 전략으로 작업하자. 

- 예를들어, 공지문을 작성할때, 정중하고, 예의바른 어조로 작성할 것이라고

명령어를 작성하는게 좋다. 

4. 맥락을 알려주기 

- 여기서 맥락이란, 요청할 때의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다. 

- 상황이나 환경을 충분히 제시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언급하는게 좋다.

5. 예시를 제시하면 더 좋다. 

- Gemini 야, 이렇게 만들어줘라고 정확한 예시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 쉽게 말해, 원하는 결과를 언급하면 좀더 바람직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다. 

위 내용을 정리해서, Gemin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화하듯이 말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자. 한번에 하나씩 제시하고, 

피드백을 주면서 내용을 업그레이드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