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인공지능 서비스, 효율에만 집중하자!

오늘날 인공지능(AI)은 의료, 교육, 행정,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논의가 ‘윤리’, ‘창의성’, ‘위험성’ 등 다양한 담론으로 확장되면서 정작 

실제 사용자가 당면한 핵심 과제인 효율적 활용이라는 본질적 문제는 종종 뒷전으로 밀려난다.

효율이란 무엇인가?

효율은 동일한 자원으로 더 큰 성과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조직과 

개인에게 효율은 곧 시간 절약, 비용 절감, 생산성 극대화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문서 작성, 

데이터 정리, 분석 보고서 작성에서 AI를 활용한다면, 기존 대비 수십 배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떻게 더 새롭고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기존에 소모되던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이다.

복잡한 논의보다 단순한 기준

AI 활용의 평가는 “효율을 얼마나 높였는가”라는 단일한 기준으로도 충분하다. 복잡한 기술적 

완성도나 장기적 사회적 함의보다, 지금 이 순간 사용자에게 얼마나 즉각적인 성과를 가져오는지가 

더 중요한 잣대이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 더 많은 성과를 요구받는 만큼, 

AI 활용의 유일한 핵심 가치는 효율성에 두어야 한다.

※ 효율 중심이 주는 실질적 가치

1. 속도: 업무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2. 비용 절감: 인건비와 운영비를 최소화한다.

3. 정확성 향상: 반복 작업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인다.

4. 집중도 강화: 단순 작업은 AI에 맡기고, 인간은 본질적 과제에 몰입한다.

결론: 효율 외에는 불필요하다

AI에 대한 담론은 다양하지만, 결국 실제 사용자와 조직이 기대하는 바는 명확하다.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더 적은 비용으로 성과를 내는 것. 따라서 인공지능 서비스의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동시에 유일한 기준은 ‘효율’이어야 한다. AI를 둘러싼 복잡한 논의들은 

잠시 뒤로 미루고, 지금은 효율성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출 때다.